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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타바이오 분석

Talog 2021. 7. 29.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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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타바이오 분석

 

기업개요

- 독창적인 플랫폼 기술을 바탕으로 난치성 질환 혁신 신약을 개발한 바이오 회사.
- 'NOX 저해제 발굴 플랫폼'을 기반으로 당뇨합병증 신약 파이프라인 6종과 세계 최초의 '압타머-약물 복합체 플랫폼' 기반으로 의학적 미충족수요가 높은 난치성 항암제 파이프라인 3종을 개발.
- 동사의 제품으로는 당뇨합병증 치료제인 당뇨병성신증 치료제 및 비 알코올성지방간 치료제등이 있음.

 

기업실적

- 2021년 3월 전년동기 대비 별도기준 매출액은 120.8% 증가, 영업손실은 47.6% 증가, 당기순손실은 234.9% 증가.
- 동사는 합성신약인 'APX-115' 를 COVID-19 적응증과 관련하여 2020년 연구를 시작하였고 현재 임상2상을 예정하고 있으며 2021년 미국임상2상에 진입 예정임.
- Apta-16(혈액암 치료제)은 비임상단계의 신약개발 과정을 마무리하여 2020년 8월 임상 1상 IND 신청함.


플랫폼 기술 기반 First-in-class 신약개발 전문 기업

 

압타바이오(주)는 독창적인 플랫폼 기술을 바탕으로 난치성 First-in-class 혁신 신약을 개발하는 제약바이오 기업으로 2009년에 설립되었습니다. 회사명에서 ‘압타(Apta)’는 그리스어로 ‘잘 들어맞다 (too fit)’ 는 뜻으로 압타바이오가 개발한 약물이 환자들에게 정말 잘 들어맞길 바라는 마음으로 신약 개발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압타바이오는 두개의 핵심 플랫폼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첫번째 핵심 기술인 'NOX 저해제 발굴 플랫폼’은 활성산소(ROS) 생성에 관여하는 NOX(NADPH oxidase) 저해를 통한 산화 스트레스 조절로 염증 및 섬유화를 억제하는 화합물을 발굴하는 기술로서 당뇨합병증 신약을 개발하고 있으며, 두번째 핵심 기술인 ‘압타머-약물 복합체 (Aptamer-drug conjugate, Apta-DC) 플랫폼’으로는 의학적 미충족수요가 높은 난치성 항암제 개발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당사는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입니다.


키움증권은 22일 압타바이오에 대해 오는 10월 발표 예정인 'APX-115'의 임상 2a상 주요 결과(톱라인)에 따라 다른 신약후보물질의 추가 기술이전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판단했다.

APX-115는 체내 효소인 'NOX'를 저해하는 방식의 당뇨병성신증 혁신신약(First in Class) 후보물질이다. 유럽에서 140명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2상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139명을 모집해 투약을 완료했다. 이달 마지막 환자의 투약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압타바이오는 NOX 저해 방식의 다른 신약후보물질도 개발 중이다. 'APX-311'은 유럽에서 비알콜성지방간염(NASH) 임상 1상을 종료했다. 황반변성치료제인 'APX-1004F'는 지난 2월에 국내 임상 2상을 신청하고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허혜민 연구원은 “APX-115의 긍정적인 효능이 발표된다면 녹스(NOX) 플랫폼의 재평가가 기대된다”며 "APX-311 및 APX-1004F 등의 기술이전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어, APX-115의 결과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면역항암제인 'APX-NEW'는 작년 10월 다국적 제약사와 평가약정 계약(EA·Evaluation Agreement)을 체결했다. 연내 물질 검토를 완료하고, 내년에 기술이전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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